::: 추억의 자리 ++ 동래고등학교 :::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한국인 학교로서의 자부심으로

민족 정신을 계속 이어 온 선배님들의 정신 계승과

축구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 동래고등학교 축구부의 정상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합니다.

참고로

아래 내용은 2013년 2월에 졸업한 축구부 후배(대학1학년)가

최근에 올린 글로서 제가 앞에서 언급한 내용과 무관하지 않으며 ,

이 글을 보고 관련된 사람들은 깊은 반성과 모교 축구부의

큰 변화와 정화가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오니

동문님들의 애정어린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2013 대학 신입생 동래고 출신

0나 어이가 없네....

그럼 0발0아 후배들 좋은데 가게 끔 해야지

0같은 이런 대학가게 냅두나,

그게 선배가 할 짓이가,

동고 나왔다는 00새끼가 그저 사람 대가리 수 올리고

돈 받아 쳐먹어 볼끼라고,

0새끼가 그럼 여기 오게끔 잘 가르치고 환경도 좋게 잘 만들던가....

후배들 좋은 데로 가게 끔 하는 게 선배고 동문이지,

0같은 0발아 쪽 팔린다 같은 동고라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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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어린 후배가 자신의 페이스 북에 올린 글임

따라서 이러한 후배들이 더 이상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축구부 정상화를 위한 제언을 올릴까 합니다.

1. 진정성있는 선생, 지도자(감독 / 코치)의 영입.

가. 경기도 안양공고 축구부장 선생은 우리 모교와 같이 축구부가 시끄러워

2012년 11월에 축구부회비 운용 원칙을 세웠음.

1) 안양공고 월회비 : 월 80만원을 전액 학교 스쿨뱅킹으로 입금

* 감독월급 (500만원) + 감독 활동비 (300만원) 등 현실성있는 금액 지급.

* 기타 금액에 대해서는 투명성있게 결산체계 유지.

2) 경비 사용 후 잔액은 부모들에게 공평하게 나누어 줌

3) 축구부장은 행정적인 것 외 일체 부모 만남 거절.(축구부장 : 대전 0고교 선수출신)

* 내 월급으로 충분히 먹고 살만한데 내가 왜 ? 부모를 만나야 하나 !

4) 축구부장이 투명하게 하니 감독 / 코치도 일체의부모 만남 거절

* 안양공고 관련 내용은 본인이 이미 '12년 11월에 모교에 건의한 사실이 있음

나. 우리 동래고등학교는 왜 ? 안되었는지.

1) 근 몇년 간 학부모회비를 가지고 장난을 쳐도 누구도 이야기 못하는 실정이었고

2) 현재의 감독은 '12년 12월 감독으로 선임되기 전 코치를 약 8년간 하였음.

이런 사유로 돈에 대해 자유로울 수 없었음.

* '12년 7월과 8월 회비 / 전국대회 출전비 + 제주도대회 출전경비 선 집행금

1천만원. (당시 학부모회장이 선 집행 후 학교에서는 프로진출 후배들 덕에

나올 예정이던 육성지원금 3300만원이 나오면 학부모회장에게 돌려 줄 예정

이었다 함.)포함 8천여만원이 2개월 동안 사용 할 수 있었던 금액이었음.

* 제가 9월 30일 언급한 바와 같이 8천여만원 중 집행부 인수시 1천만원만 받음.

3) 이러한 과정에서 특정 부모들과의 유착관계가 형성되고 그것이 지금도

계승발전 되어오고 있음 , 이러한 것을 계속 덮어두고 넘어가려 하니

문제가 지속적으로 되어오는 것임. 따라서 예전부터 문제가 되어온 일부

학부모가 중심이 되어 큰 목소리 내는 것을 차단해야 함.

다. 현재 학교에서 시행하는 것에 대한 문제점

1) '12년 9월 한달 간 제가 학부모회장으로 축구부 운용을 지켜보니

2) 월 70만원에 모든 것이 해결되고 월 적립금도 100만원에서 600만원은 할수 있었음.

* 월 남는 돈은 계속 적립하거나 일부 금액을 감독 활동비로 지급해도 아무 문제가

없을 정도 임.

3) 현재 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점.

가) 월 회비(약 70만원)는 학교스쿨뱅킹으로 납부하고 있음.

나) 이와는 별도로 월 5만원을 학부모 통장으로 추가 납부함.(용도 : 버스 유지비)

다) 아이들 식사는 학교 급식으로 함, (운동선수에게 맞을지?)

* 언젠간 아이들을 잘 먹여야 한다며 돈을 더 거두지 않을까 ? 하는 생각이 듬.

라) 전국대회 출전비는 올해 거두지 않음.(양산, 울진)

4) 여기에서 의문점 ?

가) 동창회지원금 연 4500만원은 어떻게 사용되는지 ?

* 장학금을 주었다면 누구에게 주었는지 ?

나) 축구부 지원금(전국대회 출전비 + 용구구입비)과 위 금액들을 합치면

축구부회비가 줄어들어야 하지 않는지 ? 의문이 감

5) 지난 6월 구타행위가 발생한 원인은 무엇인지 ? 그리고 모교 출신

선생과 지도자(감독 / 코치)라면 어린 후배들을 위해 동고 정신을

주입시켜 동래고등학교를 대표하는 축구선수로서 자부심을 갖게

해야하는 것이 맞지 않는 것인지 ?

2. 결론적으로

가. 선생 / 지도자(감독 / 코치)가 변하지 않으면 절대 정상화 될 수 없음을 인식해야 하며

나. 학부모회비 + 동창회 지원금 + 축구부지원금의 통합 검토가 필요 함

다. 일부 부모에 의한 축구부 관여는 과감히 탈피해야 함

라. 어린 후배들을 위해 정말 진정성있는 선생 / 지도자가 필요 함.

* 아이들을 잘 지도해서 청소년 대표, 국가대표, 프로진출과 대학을

잘 보내려는 노력이 필요 함.

마. 축구부장은 행정업무외 축구부운용에 대해 관여해선 안되며, 돈에 대해 투명하고

축구의 전술적 운용을 어린 후배들에게 잘 가르치는 지도자(감독 / 코치)에게

많은 후원을 할 때 축구명문 동래고등학교의 위상이 그리고 세계 각국, 우리나라

전역에서 동래고등학교 출신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동고인"들에게

더 큰 자랑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 함.

* 동문여러분 ! 오늘 이 글을 마지막으로 저는 조용히 있겠습니다, 그 동안 너무

많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며 어린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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