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의 자리 ++ 동래고등학교 :::

오늘 문득 이런 생각이 나네요 !

'12년 9월 재경 동창회 정기총회를 마치고

동문님들(재경 동문님)과

광화문 근처에서 소주한잔 하고 마무리 할 때쯤

선후배, 동기들이 모여 교가와 응원가를 부르던 모습,

그리고 , 당신이 동래고등학교를 졸업하고

00축구부 주장을 했으며,

기분이 좋아 모교의 추억에 빠져

교가를 부르면,

설겆이 하시던 형수님께서 우리 동래고등학교 교가를

응얼거리는 모습을 보는 게 나는 너무나도 자랑스럽다.

하신 000선배님 생각이요, (000선배님 죄송합니당)

지금 이 시간 재경 동창회 홈페이지에 지난 9. 25일 올린 제 글

1번부터 14번까지 시간나는 대로 순서대로 거짓없이 올리며,

만일 한치의 거짓이 있고 제가 남을 음해 할 목적이 보인다면

어떠한 처벌(동문차원, 형사처벌 )도 달게 받을 것을 약속드리며

순서대로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1. '12년 축구부 학부모회비 결산체계 / 7, 8월 경비사용

가. 축구부 학부모회비 : 아이들의 의 , 식, 주를 위해 부모들이 매월 내는 돈 (70만원)

(학교 스쿨뱅킹 : 7만2천원, 학부모 총무통장 : 62만 8천원)

* 41명 * 62만 8천원 = 25, 748, 000원 ( 축구부 아이들 한달 생활비)

* 25 ,748 , 000원 * 12개월 = 308, 976, 000원 ( 약 1천 5백만원이 줄어들 수도 있음)

* 1개월 평균 소요금액 : 1천 8백만원 ~ 2천 2백만원 ( 정말 잘 먹일 때)

나. 그렇지만 , 이 돈이 정상적으로 집행이 되었을까요 ?

1) 정상적으로 집행시 월 평균 최저 100만원에서 600만원 적립 가능

다. '12. 7. 26일 축구부 학부모회 정기총회가 있다하여 참석하였음

1) 10여명의 학부모가 모여 학부모회 임원진을 선발한다 하는데

2) 회장, 부회장, 총무 다 뽑아놓고 공고만 하는 형식이었음

3) 어느 학부모님께서 " 이런게 어디 있느냐 ? 학부모회 임원은 전체 학부모회를

통해 투표로 선발해야지 않느냐 ? 하니

('12년도에 총무를 한 인원이 '13년도에도 총무로 선임이 된 상태라 문제점을

제기한 상황이었음)

4)총무의 남편 "왈" 00 누가 하고 싶어 하나 그러면 니가 해라 하는 등 거의 공포

분위기 조성이었음.

5 ) 그 날 임원진은 사전 자기들끼리 다 선임 해 놓은 상태였으며

6 )누가 승인했느냐 ? 질문하니 현재 송세림 감독 앞 000감독이 임명했다 함.

(앞의 000감독은 5월 부터 출근을 하지않고 지금의 송세림감독이 대행하고 있었음)

7) 일단 제가 중재를 한 이후 대신동 소재 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겨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앞의 000감독 변호사 선임비 등을 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함.

* 일단 , 그 날은 1차 식사 후 2차 노래방 팀, 집으로 팀으로 구분 됨.

라. 이렇게 구성된 집행부가 '12년 8월 울진 저학년 대회 때 당시 회장이던

000부친이 그만 두게 됨 .( 그 이유는 축구부장, 당시 코치가 잘 알고 있음)

마. '12. 9.1일 신임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 학부모회 정기 총회가 개최되어

동래고 60회인 제가 학부모님들의 성원으로 학부모회 회장으로 선임되었음.

* 회장으로 선임되기 전 '12. 8월 울진대회 때 학부모회비의 부적절한 사용,

축구부 학부모들의 계파 형성(집행부 팀 , 일반부팀)을 여러 곳에서 들었고

특히, 학부모 집행부 중 일부 인원이 감독에게 다른 부모들의 욕을 하고

그 말을 들은 감독은 부모에게 전화를 하여 협박(그럴 거면 전학가라)과

아이를 시합에 뛰지 않게 하는 등의 행위가 이루어지고

* 그 일부 집행부 부모들의 등쌀에 다른 선량한 부모들은 말도 못하는 실정이었음.

* 이에 대해 제가 가진 생각은

- 현역 군인의 신분으로 학부모회장 직을 계속하기는 어려 울 것이다.

- 그러나 지금까지 시끄러웠던 우리 모교가 잘 될 때(올바른 감독 선임, 갈등없는

학부모회, 돈 가지고 장난치는 행위가 없는 깨끗한 학교, 동래고등학교에 소속 된

것이 자랑스러운 후배들, 전국에서 제일 잘 먹이고 "팀" 분위기가 좋은

동래고등학교가 되면)

- '12년 12월이면 그만 두고 더 명망있으신 분께 학부모회장 직을 넘겨주고

조용히 생활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졌음.

바. 그러나 , 생각했던대로 그 계파형성의 중심에는 모교출신 선생들도 있었음.

1) '12. 9 .1일 회장으로 선임된 후

2) 9. 14일 전, 후임 집행부가 인수인계를 하고 학부모회비 통장, 금전출납부,

관련 영수증철을 가지고 서로 확인 후 교장선생님께 들어가서 인사를 드리자고

서로 협의하에 동래시장 건너편 갈비집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고

본인은 선약이 있어 먼저 나오게 되었음.

3) 9. 14일 전, 후임 집행부 인수인계 전인 17시경 모교 등나무 아래로 가니

축구부장(52회)이 슬그머니 다가오더니 "그냥 조용히 넘어가라" 하고

지나가는 모습에 순간 당황하였음.

* 그 사유는 '12. 5월에 축구부장(당시에는 깍듯한 예우를 하였음)과 나눈

이야기가 그 동안 모교 축구부가 너무 시끄러웠는데

이제 그런 일이 없도록 잘해야 안되겠습까? 하고 대화가 되었음.

가) 행정실 옆 회의실에서 인수인계가 시작되어

나) 9. 1일 이야기 한 학부모회비 통장, 금전출납부, 관련 영수증철은

다 가져오셨죠 ? 하니

다) " 학부모 총무 왈" 다 버리고 없다. 하고 이야기 함에

라) 그럼 인수인계는 어떻게 하느냐 ? 하니 종이 1장에 모든 걸 할려고 함.

마) 이에 신임 학부모 회장이 그럼 오늘 인수인계는 이것으로 마치고

제가 초안을 잡아주는대로 작성해서 FAX로 보내주시죠 ,

그 이유는 저희들도 전체 학부모님께 인수인계 결과를 알려드릴 의무가

있기 때문에요 하고 ,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 이제부터 세부적인 금전 관계는 좀 쉬었다가 오늘 중으로 계속 이어감을

양해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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