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승재 한나라당 예비후보

(사천=뉴스웨이 경남취재본부 박종운 기자)정승재 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장이 4.11총선 사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11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거침없는 소통, 혁신과 희망의 새 사천'을 위해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겉과 속이 다른 허상의 정치, 군림하는 정치, 폼 잡기에 함몰된 정치 등은 자리매김 할 수 없을 것이다"며 "구태정치를 혁신할 처절한 열정과 누구보다 튼튼한 두 다리로 사천의 새로운 희망을 열어 미래와 비젼 없이 현실에 안주한 고정관념을 바꿔 나갈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또 "사천을 광역도시의 중심도시건설, 4년간 2500억 원의 국비증액, 콘텐츠생산을 위한 한국인권복지공사(가칭)설립 등을 꼭 실천해 나갈 것이다"며 3대 핵심공약으로 내놓았다.
정 예비후보는 "내 조상 기념관건립, 디지털 TV수신기 무료보급, 공립 한국복지대학교설립, 사회적기업 창업지원 및 육성, 농업유통구조개선, 행정의 주민참여제 상설화, 교육내실화체제구축, 문화예술의 생활화, 사천읍 여객터미널운영 개선, 사천의 KTX시대 개막, 기초노령연금인상 등을 정책과제"로 제시했다.
정승재 예비후보는 "시민의 뜻을 통해 사천.진주 통합반대가 아닌 사천이 진주를 흡수 통합해 새로운 사천의 역사를 쓰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종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