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새해가 맑았다.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겠지......!
새해 복 많이 받고 목표한 일과 꿈이 꼭 이루어지길 바란다.
난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목표는 있었지만, 뚜렷한 목표가 없었던 것 같다.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읽어보면, 그들은 항상 뚜렷한 목표가 있었고, 그에 대한 계획을 짜고, 무슨일이 있어도 계획대로 밀고나가는 추진력이 성공의 바탕이 되었다고 한다.
물론, 우리 중에도 그런 친구들이 있어서, 더 큰 꿈을 꾸고 계획을 잡고 더 큰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친구들이 있다.
난 그 친구들의 성공을 의심지 않는다.
지구의 4분의 1을 지배한 징기스칸의 어록중에 이런 말이 있다.
"한사람이 꾸는 꿈은 꿈일 뿐이지만, 여러사람이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또한, 드라마지만 선덕여왕에 진흥대제와 미실의 대화중에 이런 말이 있다.
진흥왕 : 내 어려서 호랑이를 잡은 일이 있었다.
미실 : 그 무용담을 모르는 이가 있겠사옵니까?
진흥왕 : 이 칼(소협도)로 잡았느니라! 그것도 아느냐?
미실 : 이 작은 칼로 말씀이시옵니까?
진흥왕 : 이 칼(소협도)로는 호랑이에게 상쳐 하나 입히기도 힘들 것이다.
미시 :" 허면?
진흔왕 : 호랑이가 내 팔을 물었다. 그때 팔을 빼려 했다면 팔이 잘렸을 것이다. 난 오히려 팔을 호랑이의 입에 쑥 밀어 넣었다.
미시 : 예?
진흫왕 : 그리고 이 칼(소협도)로 호랑이의 숨통을 끊어 버렸지.
미실 : 경황중에 그런 판단을 내리셨단 말씀이십니까?
진흥왕 : 그냥 화가 났었던 것 같애, 그 녀석이 내 동무를 죽였거든..., 그리고 아무도 믿지 않을 것 같아, 큰 칼로 죽였다고 했지...!
헌데, 제미있는 건 말이다. 군왕이란 항상 호랑이에게 물린 팔과 같다는 것이지..!
어떤 땐 그 호랑이가 백제이기도 하고, 어떤 땐 고구려이기도 하고. 또 어떤 댄 귀족들이기도 했다. 그때마다 난 그 일을 생각했다.
미실 : 폐하의 그 용기와 담력, 그 것이 폐하를 시대의 주인으로 만들었나 보옵니다.
진흥왕 : 용기와 담력이라면 장수들이 더 크겠지..!
미실 : 허면, 폐하의 명민한 판단력이옵니까?
진흥왕 ; 짐도 수없이 잘못된 판단을 내렸었다!
미실 : 설마! 천운으로 생각하시는 것인지요?
진흥왕 : 군왕치고 하늘의 운과 명을 받지 않는 자가 있겠느냐?
미실 : 허면, 언제나 사력을 다하는 폐하의 성정이옵니까?
진흥왕 : 아니다!
미실 : 허면?
진흥왕 : 사람이다!
내가 처음 호랑이와 맞설 때는 분명 혼자였다. 허나 그일 후에는 나보다 더 날 인정해 주는 사람이 생겼어! 그 다음에 그런 일이 생길 땐 백명이 나와 함께 호랑이와 맞서 주었다. 그 다음 호랑이 땐 더 많은 사람이 함께 했고, 결국엔 용기 있는 자, 운이 따르는 자, 명민한 판단을 하는 자, 그 모두가 나와 함께 어떤 호랑이와도 맞서 주었다. 천하의 주인은 하늘이 내리는 것이 아니니라, 사람이다! 사람을 얻는 자가 천하를 얻고 시대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
너무 공감가는 말이다.
나 또한, 가정을 갖고, 사업을 하고, 하는 목표와 꿈이 있지만, 2011년의 특별한 목표는 미래의 또다른 꿈를 이루고자할 때 나와 함께 해 줄 사람, 내가 함께 할 사람을 구하는 것으로 했다.
우리가 활동하는 여러가지 모임이 있겠지만, 같은해 같은 학교를 다녔다는 이유만으로 우린 너무 쉽게 친구가 된다.
얼굴을 몰라도 전화한통화 하면 바로 반말이다. 그래도 이상하지 않다.
한번해봐! 좌측 중간에 있는 "동기연락처" 들어가서....!
너의 꿈이 아무리 이루기 힘든 꿈이라도 여럿이 같이 그 꿈을 꾼다면 그건 짧은 미래에 현실이 될 거야!
동기들아! 너희들도 2011년 목표중에 "미래의 나와 같은 꿈을 꿀 친구들 만들기"라는 목록을 하나 만들어 보지 않을래?
나만, 잘 살고 행복하다고 행복할까?
내 주위의 사람이 불행하면 신경이 쓰이이까, 행복하다 할 수 없겠지.
내 주위의 사람이 모두 행복해야 나도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행복한 꿈을 이루기 위해 우리를 만들자!
나 혼자 하기는 힘들어도 우리가 하면 쉬운일이 너무 많다.
진흥왕의 말 처럼, 우리들에게는 용기 있는 자, 운이 따르는 자, 명민한 판단을 하는 자, 그 모두가 있으니까!
벌써 꿈에 한발짝 다가선 것 같지 않니?
우리의 행복한 꿈, 이룰 수 있겠지?
내 꿈은 회비를 많이 걷는 것이 아니라! 우리 동기회에 많은 동기들이 참석하는 거다! 년회비를 못 내더라도......!
년회비의 쓰임세를 아는 친구는 강조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 낼 테이까! 또한 많은 인원이 모이면 알아서 내는 친구는 많아지니까!
나의 목표는 6월까지 50명, 12월에는 100명이 참석하는 거다!
나 혼자선 힘들다. 너희들이 나와 같은 꿈을 꾼다면 가능할 것 같다.
이 글을 읽었다면 2011년만은 나와 같은 꿈을 꾸자!
주위의 친구들에게 이 글을 만이라도 읽게 한다면 생각이있는 친구들은 참석하리라 생가된다!
그럼, 곧 현실이 될꺼야! 한번 증명해 보자고, 징기스칸의 말이 사실인지..*^&^*
건강을 읽은 사람은 행복해지기가 어렵다.
우리나이가 알게 모르게 큰 병 얻는 나이란다. 가장 감각이 좋을 땐데......! 가끔 건강 체크해라!
건강해야 우리 얼굴 한번 더 보고 웃을 수 있지..
다음모임에 한 보자!
내 꿈 같이 꿔도 될 만 하지?
그럼, 나랑 같은 꿈 꿀사람은 꼬리말 달아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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