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1일(일) 11시에 개교112주년.부산항일학생의거 70주년 기념 제49회 동고의 날 행사가 모교 교정에서 많은 내빈들과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습니다.

식전행사로 천정국교장의 안내로  모교 항일운동기념탑 헌화가 있었습니다.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임혜경 부산광역시 교육감,이진복 동래구 국회의원 등 많은 기관장들과 19회 김영찬 대선배님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동문들이 대겨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주었습니다.

서울에서는 신동일(30회)명예회장님과 이수훤수석부회장,문한중상임부회장,정종근 사무국장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부산항일학생의거 및 그에 따르는 경부이어달리기 행사에 많은 수고를 한 신동일명예회장과 강대민(48회)부산항일학생의거 기념사업회 이사장에게 학교장과 동창회장 명의의 공로패가 수여되었습니다.

이어서 제8회 경부이어달리기 도착식이 있었고, 김정호(29회),서병재(33회)선배님에게 시장과 교육감의 꽃목걸이 수여가 있었고 문한영(34회)선배님 외9분에게는 꽃다발이 수여되었습니다.뒤이어 57회 강병령동문이 후배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였습니다.

강병령동문은 8년동안 매년 1000만원씩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고 동창회와 지역사회에 많은 봉사를 하고있는 동문입니다.

교가 제창을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친 동문들은 동창회에서 마련한 점심과 주류로 동기들과 반가운 만남을 가지고 각종 이벤트를 즐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