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회 지인표 인사올립니다

선배님은 저를 잘 모르시겠지만 저는 6~7년 전인가 선배님께서

"동고 기수 바로잡기"에 많은 노력하신것  알고 있습니다

저도 내심 많은 공감과  함께 잘 추진되기 바랐었는데

여러가지 복잡하고 쉬운 일이 아니라 중도에 그친것으로 압니다

저도 얼마전 200회 기념 수락산행 갔을때 53회 박태옥, 54회김용범(?)과 

산행중 적당한 암벽에 올라갔었는데 그기서 부산 사람들(부산 기계공고)

만나서 이야기하다 50회라고 하고 역사가 110년을 훌쩍 넘었다고 하니

산수가 안 맞아 고개를 갸웃 거리고 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더 늦기 전에 기수 바로 잡기가 실현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저도 그 당시 선배님께서 주창하실 때 저의 실제 기수가 74회 란걸 알고 있어서

대충 설명은 했습니다만 무언가 부족했지요

오랫만에 선배님 존함 뵈니 반갑습니다

참고로 저는 충성군 수련파 40세손 입니다

36회 지경택 선배님도 산에서 보면 늘 반갑게 대해 주시고

언제 형님도 함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의 선친22회 비롯해서 백부님17회,숙부님28회 두분으로

아버님 형제만 4분이 동고 선배입니다

그야말로 자랑스런 동고 집안입니다 

선배님 늘 건승하시고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