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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작은 자들의 집짓는 이야기(1)
글쓴이  김홍술(51) [ hongsulk@korea.com ]  / 2006-09-06
버림받은 형제들이 공동체로 함께 생활하는 곳 "부활의집"
낡은 집을 대 수리를 하고자 빈손으로 가족들과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습니다.  김홍술 목사가 기획, 설계, 시공, 감리 모두를 직접하고 패잔병 같은 병약한 형제들과 하루 일하고 하루 쉬면서 기약없는 대 장정에 나선 겁니다.  추위가 오기전에 외곽은 갖추어 질지... 다만 주님의 인도에 맡기고 최선을 다할 작정입니다.  아시는 분, 또는 관심 있으신 분은 기도와 성원으로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수리 후원계좌:  농협   919-12-390321 김홍술
홈페이지: http://www.homeless.name





공사 첫째날/ 집 뒤 옹벽을 헐고 넓히는 작업



집 앞 대문옆 탱자나무 울을 걷어 내고 작업 공간을 확보함



공사 2일째 날/ 집 입구로 내려가는 계단을 경사로로 만들기 위해 걷어내고 있다.



일하다가 수박 화채로 잠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우리집 기쁨의 꽃 천사 김성곤 형제가 '소장' 안전모를 쓰고 즐거워 하고 있다.



공사 3일째 날/ 우리집도 재개발 업자들이 여러차례 흔들고 있으나 요동않고 우리길을 일단 가기로 했습니다.







입구 경사로 콘크리이트 포장 공사





공사 4일째 날/ 주 자재 H빔이 도착하여 하차하고 있다.





땀흘려 일하던 중 사모님이 준비해 온 쑥 절편떡과 냉콩국으로...  캬~ 이맛 아는 사람은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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