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재경망월마라톤 총무인 55회 조주영입니다.
금번에 제4회 경부이어달리기 개최에 있었서 전국에 계신 많은 동문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강남지역에도 알려야 하기에 격려문을 올립니다.
강남지역에서도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경부이어달리기 사이트에 들어 가셨어 신청하시면 됩니다.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저에게 연락바랍니다.
격려문안에 자세한 내용을 있습니다.
저의 전화번호 : 011-257-1659 입니다
망월 동문 여러분께 올리는 호소문
전국의 망월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루하게 이어지고 있는 궂은 날씨가 물러가면 본격적인 여름 폭염이 또 찾아오겠지요. 수많은 벌떼들의 환호 속에 막을 내렸던 제3회 경부이어달리가 바로 엊그제 일 같은데 벌써 제4회 행사를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 되었으니 우리네 삶의 흐름이 이렇게도 빠른 것인지 새삼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모교 개교105주년과 부산항일학생의거를 기념하기 위하여 2003년 조촐하게 시작되었던 서울.부산 이어달리기 행사가 이제 어언 네 번째의 태동으로 성숙하여 올해에는 총동창회 차원의 범동고인의 행사로 그 위상을 격상시키는 새로운 자리매김을 하였습니다. 이는 매사가 그렇듯 그 시작은 미미하였지만 사람들이 머리를 맞대고 마음을 합치면 그 앞으로 나아감은 무궁할 수 있다는 조직생리의 방증일 것입니다.
제2회 대회때부터는 개성고와 함께 공동으로 행사를 진행하여 여러 가지 면에서 두 학교가 비교되었습니다. 행사 기획, 인원 동원, 예산 확보, 각 구간별 행사 집행 등 여러 방면에서 때론 숫적 열세에 곤궁함을 느껴야 했지만 우리는 동고인 특유의 결속력과 열정으로 결국에는 개성고의 부러움을 사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특히 작년의 경우는 각 구간을 특정 동기회에서 주관하는 새로운 문화가 실질적으로 정착되어 큰 힘이 되었습니다. 동기 가족들끼리 한데 모여 능력껏 가을 들판을 달리기도 하고, 응원도 하며 익어가는 결실의 계절을 흠씬 즐긴 성대한 축제였습니다. 각 기수별로 동기회는 정기 모임이 있을 것입니다. 이번 가을 10월14. 15일, 10월21. 22일, 11월11.12일, 11월18.19일 중 하루를 제4회경부이어달리기 주관 정기모임으로 선택하십시오. 하루 행사를 끝내고 동기 가족들끼리 마주 앉은 오붓한 자리는 목욕 후의 상쾌함이 뛰며 응원하며 흘린 땀과 함께 진정한 동고가족으로 보낸 의미 있는 하루였음을 느끼게 해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자, 망월가족 여러분,
지금 바로 “경부이어달리기” 사이트를 방문하여 참가 신청을 하세요!
우리가 주인공입니다. 벌들이 제작하고, 감독하고, 연출하고, 연기하는 축제입니다.
벌들은 날개를 접지 않습니다. 우리 다 같이 황금 빛 가을 들판으로 날아갑시다.
벌써 가슴이 뛰지 않습니까?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경부이어달리기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동창회장 김 해 성
재경동창회장 윤 진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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