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김홍술목사 사무국 텐트 옆에서 5킬로를 뛴 뒤 쉬고 있다.
골인 라인으로 발을 옮겼다.
50분대에 황일균 동기가 골인하는 걸 놓쳤다.
그리고 좀 있으니 1시간대에 이창영 동기가 들어왔다.
또 놓쳤다.
저어기 본부 무대에서 10킬로 수상자 시상식에 이동윤 회장이
같이 한다.
골인라인에서 런114 김지연 기자도 만나고...
하프 남자 1위가 골인하고
여성 주자들도 들어선다.
그들 나름대로 달려옴에 만끽하고 자연스럽게 포즈를 잡는다.
이어 사팔 이윤재동문이 들어오고...
저어기 소리꾼이 소리치며 '동래고' 들린다.
49 이상탁, 47 박봉현, 55 조주영, 51 전삼영, 64 이종갑... 45 유맹석 ... 동문선후배 들어선다.
그리고 사칠 김상현과 장남이 손잡고 오듯 들어온다.
45 박승규 선배 놓쳤다.
그리고 33 서병재 큰선배님께서 들어오시고...
그 전에 몇몇 지인들도 보였으나 놓쳤다.
또한 42회 이근해 선배도 놓쳤다.
달리는 의사들(회장 사칠 이동윤)에서 주관한
제3회 달리는의사들 소아암돕기 마라톤 대회 무사히
끝냄을 여기에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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